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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20일 목회칼럼 반가운 빗소리 들려 조상우목사
글쓴이 : 관리자 날짜 : 2020-09-19 (토) 15:02 조회 : 483

2020년 9월20일 목회칼럼

반가운 빗소리 들려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우리가 즐겨 부르는 찬송가의 한 구절입니다. 최근에 이 찬송가가 이처럼 마음에 와 닿는 때가 또 있었을까 싶습니다. 그만큼 이번 산불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받았고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작년에도 시애틀에 공기가 안 좋아 진 적이 있었지만 올 해 처럼 낮이 컴컴해질 정도로 산불의 영향이 크질 않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의 경우에는 하늘이 붉게 보일 정도였으니 산불의 피해를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집에 가만히 있으면 영향을 안 받을 수도 있지만 산불연기가 덮쳐 올 때는 집에 있는다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니까 더 힘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 주말에 있을 비로 인해서 시애틀의 연기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된다고 하니까 이번 비는 반가운 비임에 분명합니다. 

 

지난 달에 산불, 허리케인, 태풍으로 인해서 미국에 각각 빌리언 달러 이상의 엄청난 피해가 있었습니다. 그 원인이 사람이 일으킨 환경의 변화 때문인지 아닌지 논쟁을 하고 있지만 그 결과들은 사람이 감당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이 가진 과학기술과 인력과 자원을 동원한다고 하지만 맹렬한 산불과 몰아닥치는 태풍과 허리케인 앞에서 사람의 힘은 참으로 무능한 것이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구할 것 밖에는 없었습니다. 산불을 끄는데도 하늘에 내리는 비만큼 효과적인 수단은 없는 것 같습니다. 과학기술은 점점 발달해 가지만 아이러니하게도 하나님을 바라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더욱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연재해 앞에서 피해를 당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재난을 복구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의 수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지만 재난의 시기는 하나님께로 더욱 돌이키는 시간이어야 합니다. “반가운 빗소리 들려 산천이 춤을 추네” 이 찬양이 단순히 우리에게 내리는 비를 기뻐하는 것을 넘어서서 영적인 회복을 일으키는 성령의 단비에 대한 찬양 이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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